박인비 시즌 5승, 외모 평가에 작심 발언 “외모가 사람의 다는 아냐”

박인비 시즌 5승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박인비 시즌 5승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박인비 시즌 5승

박인비 시즌 5승 소식이 이슈가 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프로골퍼 박인비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박인비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외모로 불이익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인비는 이어 "물론 내가 예쁘고 날씬하면 좋겠지만, 외모가 사람의 다는 아니다"라며 "나는 운동선수에 적합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또한 "다이어트와 같이 예뻐지기 위한 변화는 운동선수를 은퇴하고 생각할 일"이라며 "나는 운동을 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시즌 5승, 멋있어요”, “박인비 시즌 5승, 항상 응원합니다”, “박인비 시즌 5승, 외모 예쁜 것보다 훨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