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술 마신 후 필요한 안티-행오버 화장품이 눈길을 끈다.
미국 리파이너리29(Refinery29)는 최근 술을 마신 후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숙취해소용 화장품 브랜드와 그 효과에 대해 보도했다.
리파이너리29는 “긴 하루를 마친 후 와인 한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기 위해 한 잔 술과 함께 하는 데이트도 필요하다”며 “그러나 술 먹은 다음날의 푸석푸석하고 지친 피부 컨디션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숙취으로 오는 피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크림, 피부 진정 마스크팩 등과 화장품 있다”고 설명했다.

빌리프(Belif) First Aid Anti-Hangover Soothing Mask
빌리프의 숙취 완화 수딩 마스크팩은 냉장고에 보관해서 사용하면 젤 타입의 제품이 온도가 낮아져서 피부진정 효과가 더 뛰어나다. 카모마일 향이 좋다.
이 제품은 마스크팩이라고 부르지만 좀 더 나이트 크림에 가깝기 때문에 저녁마다 제품을 사용해 주면 좋다. 마치 피부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리더스(Leaders) Daily Wonders What Happened Last Night? Revitalizing Mask
이 제품은 매우 얇으면서 신축성어 두꺼운 팩을 사용했을 때보다 가벼운 느낌이다. 얼굴윤각에도 정확하게 맞아 착용감이 편안하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도 화장이 들뜨지 않는다.

렌(Ren) Flash Rinse 1-Minute Facial
술 먹은 다음날에는 평소보다 얼굴 톤이 어두운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바쁜 아침, 1분 페이셜이 필요하다.
제품 라벨에 따르면 피부 컨디션이 매우 안 좋을 때 피부를 부드럽게 컨디션을 빨리 되돌리는 효과를 위한 비타민C 성분이 포함돼 있다. 굉장히 펑키한 아로마 향이 난다.

스킨 아이슬란드(Skyn Iceland) Skin Hangover Kit
휴가를 떠날 때 꼭 필요한 제품이다. 이 제품 키트는 여행용 가져가기 좋은 화장품 크기로, 숙취가 있는 날 사용하기 좋다. 미니 팩에는 아이 젤, 아이 펜, 쿨링 데일리 로션, 페이스 미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