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지희산업과 스마트홈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1만개 이상이다. 미사강변지구 오피스텔에 비디오폰 등 가구당 6개, 총 3000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한다.
건설사와 협상해 여러 스마트홈 기기를 한꺼번에 납품하는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 일환이다. 이달 초 관련 사업설명회를 했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은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으로 홈IoT 플랫폼 산업 생태계 확산과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