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브랜드샵을 오는 20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열리는 브랜드샵은 마영전 로고가 새겨진 여행가방, 소품 등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한 10여 종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유-라운지(U-Lounge)’존에 위치한다.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 등 시연 장비와 누워서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의자를 설치해 마영전 이색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20일(오픈일)부터 22일까지 매장 방문객 전원에게 마영전 게임 아이템 ‘이어커프’ 쿠폰을 증정한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머리 위의 판다 모자’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브랜드샵 오픈 기간 게임 체험존 참여 시 ‘생명력 회복 포션’, ‘마나 회복 포션’ 등 아이템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마영전 BGM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특별 콘서트도 개최한다. 연주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담당하며,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판교 현대백화점 10층 ‘토파즈 홀’에서 열린다.
임덕빈 넥슨 디렉터는 “마영전을 아껴주시는 많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브랜드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