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축걸기
발뒤축걸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유도 모습이 덩달아 화제다.
과거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도를 즐기고 있는 추사랑과 그녀의 할머니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아빠를 쏙 빼닮은 유도실력으로 할머니를 제압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준 바 있다. 운동선수인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운동신경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성훈은 유도 가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1 후쿠오카 국제대회 우승, 2002 부산아시안게임 81kg급 금메달 등이 있다. 이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 현재 미국 UFC에서 `섹시야마`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발뒤축걸기, 사랑이 대단해" "발뒤축걸기, 사랑이 아빠를 닮았네" "발뒤축걸기, 어떤 기술이지?" "발뒤축걸기, 놀라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뒤축걸기는 유도에서 발기술을 이용한 메치기의 하나로 상대방의 발뒤축 근처를 안쪽에서 앞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겨 넘어뜨리는 기술을 뜻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