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13만 48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6만 565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외화가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는 7만 90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관객 수 134만 436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재개봉 영화 `이터널 선샤인`(감독 미셸 공드리)으로 89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2만 9403명을 기록했다.
4위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콜)이 차지했다. `마션`은 6700명을 동원해 총 관객 수 485만 4765명을 기록했다. 5위 `스파이 브릿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56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5만 385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