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흥행 `이데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어려운만큼 보상 확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에서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9번째 신규 지역 ‘비밀의 오아시스:아리스텔 내륙지’를 공개했다.

초고속 흥행 `이데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어려운만큼 보상 확실"

사막 컨셉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총 9개 스테이지로 이어진다. 거대 보스 ‘도리얀’ 등 다양한 신규 보스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S등급 진화석, 골드, 사파이어 등 기존 지역보다 높은 보상이 주어진다.

콘텐츠 추가 외에도 스킬 밸런스 조정, PVP 매칭 보완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어려워진 난이도만큼 높은 보상 획득은 물론 신규 보스 등장으로 한층 더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지역 공개를 시작으로 실시간 레이드, 신규 던전 등 총 4차례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정”고 말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최대 21대21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 스케일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지난 11월 6일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출시 6일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등 초고속 흥행기록을 세웠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