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고장
분당선 고장으로 출근길 승객들의 발이 묶이며, 불만이 터져나왔다.
18일 오전 8시 30분경 SNS에는 수원행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멈췄다며 불편을 표출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왕십리역에서 출발하는 수원행 분당선 열차가 고장 나며 운행이 멈춘 것이다. 이에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 같다`고 밝혔다.
당시 출근을 하기 위해 분당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한순간에 발이 묶여버렸다. 가뜩이나 분당선은 6량으로 편성돼있어, 출퇴근 시 승객들이 몰려 ‘지옥철’이라는 명성을 얻은 호선 중 하나기 때문에 불만은 더 커졌다.
한편 분당선은 지난 5일에도 열차 고장으로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