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 뉴스와 정보가 중국 온라인 매체에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코스인(대표 길기우)과 중국 C2CC(대표 진민)는 11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뉴스 및 업무협약 제휴식`을 갖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관련한 마케팅 업무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코스인에 게재되는 국내 화장품 기업 뉴스는 중국 인터넷 뉴스 매체와 바이두, 웨이보 등 포털, SNS 등에 보도된다. 현재 차이나닷컴, 차이나패션브랜드닷컴, 트렌드닷컴, 361레이디 등 20여개와 업무제휴를 추진 중이다.
또 중국 현지 상표 전문 사이트 온라인 검색과 중국 현지 특허 사무소 의뢰 상표 정밀 검색 실시로 중국 상표등록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표등록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중국 화장품 도소매 유통기업, 온라인 전문 유통기업과 협력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이 지향하는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 채널 진입도 지원한다.
중국 C2CC는 현재 중국 온라인 화장품 매체1위로 바이두, 웨이신 등 중국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화장품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판유통인 16만 화장품전문점 경영자를 독자로 한 정보저널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규모의 상해 코스모프로 박람회도 공동 주관하고 있다.
중국 C2CC 진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비즈니스가 피크에 달한 상황에서 양국 온라인 전문매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뜻깊은 만남”이라면서 “앞으로 코스인과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코스인 길기우 대표는 “한국 화장품 기업 최대 관심사이자 핫이슈 중 하나인 효과적인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늘 중국 온라인 화장품 매체1위인 C2CC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 관련 뉴스와 정보가 C2CC에 보도하는 등 화장품 기업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