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병원에 방문하게 되는데, 이렇게 의료비는 장수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이다.
게다가 의료비는 나이가 들수록 점차 증가하는데 추후에 메디칼푸어가 되지 않게 위해서는 경제적 대비를 충분히 해두어야 한다.
그래서 민간보험인 의료실비보험을 활용하여 의료비 대비를 하는 추세인데, 사용한 의료비를 80%까지 보장하는데 비해 저렴한 보험료가 큰 장점인 상품이다.
그러나 최근 보험사의 손해율 급증으로 정부의 보험료 규제 완화로 인해 당장 내년부터 최대 30%까지 보험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보험료가 걱정된다면 올해 안에 실손보험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다, 상품별 보장내역과 가격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선 의료실비보험은 가입 후 노년까지 의료비 보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가입할 때 보장 기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한데 최대 110세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보험 상령일이라고 하여 가입자의 생일에 6개월을 더하는 것인데, 이 날이 지나면 보험연령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가입할 때 보험료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한 상령일 이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와 치료 기록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니 가입은 최대한 빠를수록 좋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은 비례보상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보장은 물론 중복가입이 되지 않으므로 본인의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에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암까지 다양한 질병과 상해를 보장받는 만큼 그 보장내역을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는데, 최근에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각종 수술비와 5대 질병인 담성, 사타구니 탈장, 편도염, 축농증, 치핵이 추가되면서 현대인들에게 필수 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료실비보험은 만기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여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이 좋고 대부분의 병원 치료에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정신과 치료, 성형외과 치료(미용목적), 산부인과 진료(임신 및 출산 관련) 등은 보장에서 제외되므로 가입 시 참고하도록 하자.
현재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에서 실손의료보험을 판매 중이며, 보험 가입 시 의료실비보험 가격 및 순위 비교를 꼼꼼하게 한 후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의료실비보험 견적비교사이트(www.silson.co.kr/medi-lover.php)에서는 실손보험은 물론 암 보험, 태아보험,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보험 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최적화된 가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