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심이영, 과거 임신 우울증 고백 "남편 최원영도 함께 우울증 걸려"

심형탁 심이영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심형탁 심이영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심형탁 심이영

심형탁 심이영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심이영이 밝힌 임신 우울증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심이영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당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심이영은 당시 방송에서 "결혼하고서 출산 후 몸매가 보기 싫어 잘 씻지도 않았다. 산후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며 "창밖을 보면서 울곤 했다. 난 못 나가는데 남편은 나가서 일을 하니까 정말 우울하더라"고 밝혔다.

심이영은 이어 "남편 최원영도 덩달아 우울증이 왔다. 배우라 민감하게 받아들였다. 나보다 더 걱정하고 근심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심형탁 심이영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 소식에 대해 부인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