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 집가서 토하고 도망왔다" 폭로...무슨일 있었길래

내부자들
 출처:/영화스틸
내부자들 출처:/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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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조승우가 이병헌과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조승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병헌은 열 살 많은 선배라 어울릴 기회가 없어서 친하지 않았다. 시상식에서만 가끔 봤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우는 이병헌과 친해지기 위해 썼던 여러 방법을 소개하며 "형 집에 놀러 가서 술을 먹고 토해놓고 도망왔다. 그리고 뻔뻔하게 문자해 내가 잤던 방에 토해놨으니 빨리 치우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해부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