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2곳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리드와 엠지메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20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CD장비를 만드는 리드는 지난해 9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405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주당발행가는 51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39억8600만원이다.
DNA 칩 진단제품을 만드는 바이오기업 엠지메드는 지난해 12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이번에 코스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해 매출은 47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원이다. 주당발행가는 4만원(액면가 5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140억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