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열애 손흥민 라오스 전 골 세레머니 눈길 '손으로 알파벳 S' 로맨틱남 등극

유소영
 출처:/대한축구협회
유소영 출처:/대한축구협회

유소영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한국 라오스 전에서 손흥민 세레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라오스 비엔티안 뉴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기성용, 손흥민의 멀티골과 석현준의 골로 5대0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에이어 후반에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2점을 얻어냈다.

특히, 이날은 손흥민의 `S 세리머니`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해석도 분분했다. 손흥민의 `손(SON)`을 상징하는 `S`, 시그너처 세리머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17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운 A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을 상징하는 `S`라는 유쾌한 농담도 나왔다. 한창 청춘인 축구스타답게, 어느 누군가를 상징하는 이니셜이라는 추측도 쏟아졌다. S가 아니라 `숫자 5`라는 해석도 대두됐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 차두리의 등번호 5번을 상징하는 `숫자 5`라는 의견도 힘을 얻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만남 장면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