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과거 훈련 무단 불참? 팀 동료 “여러번 연락했지만 답장 없었어”

손흥민
 출처:/ 손흥민 페이스북
손흥민 출처:/ 손흥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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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과거 레버쿠젠 소속 당시 팀 훈련에 무단 불참해 동료와 감독에게 쓴 소리를 들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독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팀 동료였던 찰하노글루는 "손흥민은 잘못된 조언을 듣고 있다. 그는 팀 연습에 무단으로 불참했다"며 "전화와 문자로 여러번 연락했지만, 답장이 없었다"고 밝히며 손흥민을 비판했다.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도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 챔스보다 이적이 중요했던 것 같다"며 "토트넘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이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