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득녀, 부인 김민지-퍼거슨과 인증샷 합성 논란? "암만 봐도 발합성"

박지성 득녀
 출처:/배성재SNS
박지성 득녀 출처:/배성재SNS

박지성 득녀

박지성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사진 합성 논란이 세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라며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 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지성은 19일 JS 파운데이션 공식 SNS를 통해 "제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지성 부인 김민지는 원래 출산 예정일이 20일이었으나 하루 빠른 19일 영국에서 엄마가 됐다.

박지성은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태명)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머릿속으로 많이 그려봤던 일인데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지성은 "이제는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