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미래부 장관상

KT, 이노넷, 에이앤디엔지니어링, 에스위너스, 아이유플러스 등 5개 기업은 ‘2015 전파방송 신기술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KT 수상작은 이동통신망 설계· 최적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옥내외 이동통신망 최적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최적 장비선정, 안테나 송신전력분배, 안테나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도록 전파환경 모델링, 지형지물 분석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노넷 브로드밴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TV 화이트스페이스(WS) MIMO 무선 백홀 장치는 TV방송 대역 비어있는 주파수 대역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된 중거리용 무선 백홀장치다.

위성 백홀장치 등과 비교해 저렴하고, 설치·운용이 간편해 필요한 지역에 손쉽게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도록 한다.

에이앤디엔지니어링은 진폭 특성과 위상 특성이 같아야 하는 광대역 멀티채널수신기를 국산화했다.

수상작인 ‘전파방향탐지용 광대역 멀티채널 수신기 시스템’은 단파 대역부터 높은 주파수 대역(7㎓)까지 수신 전파신호에 대한 품질 감시와 방향을 탐지 시스템이다.

에스위너스 IoT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화물봉인 감지장치는 컨테이너 도난이나 훼손방지를 위한 새로운 잠금장치다.

아이유플러스 24㎓·77㎓ 레이더센서 측정 장비용 조정 가능한 가상거리시스템은 자동차 충돌방지용 센서나 레이더를 개발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실제 야외주행 환경을 시험할 수 있도록, 측정장치에 장해물 거리에 따른 지연반사를 만들어 주는 장치로, 30~150m까지 가상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