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전파방송 진흥 유공자

윤상원 서강대 교수와 정진섭 이노와이어리스 연구소장, 형태근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제16회 전파방송 진흥유공자로 선정됐다.

학술연구 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윤 교수는 RF·마이크로웨이브 기술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냈다.

[2015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전파방송 진흥 유공자

윤 교수는 산업기술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산학협력과제를 수행, 산업체 기술력 향상과 제품개발에도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 학술·사회활동도 활발하게 수행, 한국전자파학회 학회장도 역임했다. 과거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위성 PM을 맡아 전파통신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기획과 연구사업 선정·집행 등을 무난하게 수행, 전파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산업 분야 유공자인 정 소장은 우리나라 계측기 기술개발 환경에서 무선·이동통신 계측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성장시킨 창업경제 롤 모델로 손꼽힌다.

[2015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전파방송 진흥 유공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초기 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 기지국 기술개발에 일조하고, 창업해 이동통신기지국·단말기 성능 측정을 위한 무선통신계측기 시장에 진출했다. 독자적 기술력으로 이동통신사업자 서비스 확장에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했다.

정책 분야 유공자인 형 고문은 체신부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2015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전파방송 진흥 유공자

재직 중 ICT 전반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제 완화, ICT 중장기 기본정책을 수립하는 등 ICT 산업 지속 발전을 토대를 마련했다. 우리나라 ICT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데 공헌하는 등 ICT산업 발전과 방송통신 시장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