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을 언제든지 자유로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2인승 자가용 잠수정이 등장했다. 이 잠수정을 조종하기 위해 긴 시간의 훈련을 받을 필요는 없다.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딥플라이트사가 최근 출시한 007영화에 등장하는 것 같은 멋진 잠수정을 소개했다.
이 잠수정은 리튬철인산염 배터리를 사용하며 6시간 동안 물속을 돌아다닐 수 있다. 완전충전에는 2시간이 걸린다. 시속 4노트(7km)의 속도로 물속을 달리다가 전력이 소진되면 저절로 물위로 떠오르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소형 잠수정을 만들어 온 딥플라이트는 새로이 쿼드콥터 방식의 가족용 소형 자가용 잠수정 ‘드래곤’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드래곤은 경쟁사의 밸러스트시스템 같은 복잡한 방식 대신 버티컬쓰러스트(vertical thrust)방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에는 딥플라이트 고유의 해저 모니터링 및 운영기술이 사용돼 일반인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바닷속을 언제든지 자유로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2인승 자가용 잠수정이 등장했다. 이 잠수정을 조종하기 위해 긴 시간의 훈련을 받을 필요는 없다.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딥플라이트사가 최근 출시한 007영화에 등장하는 것 같은 멋진 잠수정을 소개했다.
이 잠수정은 리튬철인산염 배터리를 사용하며 6시간 동안 물속을 돌아다닐 수 있다. 완전충전에는 2시간이 걸린다. 시속 4노트(7km)의 속도로 물속을 달리다가 전력이 소진되면 저절로 물위로 떠오르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소형 잠수정을 만들어 온 딥플라이트는 새로이 쿼드콥터 방식의 가족용 소형 자가용 잠수정 ‘드래곤’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드래곤은 경쟁사의 밸러스트시스템 같은 복잡한 방식 대신 버티컬쓰러스트(vertical thrust)방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에는 딥플라이트 고유의 해저 모니터링 및 운영기술이 사용돼 일반인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잠수정 뒷면에는 4개의 회전엔진팟이 있어 수중에서 쿼드콥터처럼 달리도록 해 준다.
호버링 기능은 조종자에게 물속에서 고래를 만나거나 고대 유적지를 만났을 때 그 주변을 돌거나 멈춰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비상시에 대비한 산소제공 기능도 갖추었다.
드래곤의 크기는 전장 500cm, 폭 192cm로 요트에 실을 수 있는 크기다. 무게는 1.8톤이다. 잠수함 가격은 150만달러(약 17억3천만원)다.
아래는 메가요트뉴스가 유튜브에 돌린 딥플라이트사의 드래곤 탑승 동영상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
잠수정 뒷면에는 4개의 회전엔진팟이 있어 수중에서 쿼드콥터처럼 달리도록 해 준다.
호버링 기능은 조종자에게 물속에서 고래를 만나거나 고대 유적지를 만났을 때 그 주변을 돌거나 멈춰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비상시에 대비한 산소제공 기능도 갖추었다.
드래곤의 크기는 전장 500cm, 폭 192cm로 요트에 실을 수 있는 크기다. 무게는 1.8톤이다. 잠수함 가격은 150만달러(약 17억3천만원)다.
아래는 메가요트뉴스가 유튜브에 돌린 딥플라이트사의 드래곤 탑승 동영상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