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이유영, 고난도 베드신 위해 홍시 훈련 받았다 "저도 많이 놀랐다" 눈길

대종상 이유영
 출처:/영화 '봄' 스틸컷
대종상 이유영 출처:/영화 '봄' 스틸컷

대종상 이유영

대종상 신인 배우상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난도의 영화 내용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유영은 과거 연산군의 명에 따라 배우 임지연과 "서로 탐하라"라는 명을 하자 겁에 질려하며 베드신을 촬영한 바 있다.

이유영은 조선 명기가 되기 위해 얼음, 수박, 홍시, 과일 등을 이용해서 훈련하는 장면까지 찍었다.

이에 이유영은 "저도 많이 놀랐고, 관객분들도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