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임신 가능성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잠을 자는 이형순(최태준 분)의 침대에 파고 드는 장채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순과 채리는 진애(유진 분)의 일을 걱정하고, 채리는 훈재(이상우 분)가 남 일 같지 않다고 형순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남같지 않다고, 혹시 자신의 천생연분이 아닐까 말하는 채리였다.
그날 밤 채리는 형순의 방으로 향했다. 형순은 잠을 자다 덥다며 눈을 뜬다. 그때 자신의 목에 손을 두른 채리의 손을 보게 되는 형순. 형순은 채리가 옆에 있다는 것에 놀
21일 방송된 KBS 2TV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형순에게 임신 가능성을 얘기하는 채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옥(고두심)은 강아지에게 발뒤꿈치를 물리는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났다. 어디선가 본 듯한 꿈에 산옥은 기억을 더듬었고, 이는 형규(오민석)를 가질 때 꾼 태몽이었다.
아직 채리의 임신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이대로 임신이 맞다면 형순은 형, 누나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리게 될지도 몰라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