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비대면 채널 2.0 업그레이드

신한은행은 인터넷 뱅킹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포탈 사이트를 구축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해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비대면 채널 2.0업그레이드는 △사용자 중심 반응형 웹 구현 △국내 수준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제공 △글로벌 환경에 부합된 보안성 강화 △현지 통신 인프라 상황에 맞는 스마트뱅킹 속도개선 등이 이뤄졌다.

올해 멕시코, 필리핀, UAE, 호주 및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9개국 인터넷 뱅킹에 적용할 예정이다.

해외 현지 고객은 PC, 모바일 등 이용 매체에 따라 최적 적용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편리성이 강화된 인터넷 뱅킹 이용이 가능해진다. 새로 구축되는 글로벌 포탈 사이트(www.shinhanglobal.com)를 통해 19개국 140여개 점포를 연계한 글로벌지원데스크 등 다양한 고객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