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듬직한 매력으로 임신한 채리(조보아)를 안심시키는 형순(최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리의 임신에 형순이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채리와 아이에게 힘든 기색을 보이면 안 된다는 일념 하에 형순은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이제 어떡해?”라 묻는 채리에게 형순은 “다 말씀드리고 부모 될 준비해야지”라고 말했다.
형순은 “용기 낼 거야. 용감해져야지. 나도 이제 가장인데”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채리가 “우리 오빠 멋있다”라며 웃자 형순은 “그걸 이제 알았냐? 오빠 이런 사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