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에일리, 과거 발언 주목 "에일리, 내게 이 갈고 있을 것"...왜?

휘성 에일리
 출처:/방송캡쳐
휘성 에일리 출처:/방송캡쳐

휘성 에일리

휘성 에일리의 합동 콘서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휘성은 KBS2 `1대 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해 "프로듀서일 때 대단히 무섭다 들었다"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말에 수긍하면서 "에일리의 경우 `노래가 늘었어`를 녹음하는데, 음정 박자 발성은 완벽하지만 한국어 표현이 어색해서 4일 넘게 하루 12시간씩 연속으로 반복하게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토록 혹독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그는 "그 곡을 주고 입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 의식이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녹음 시간이 빨라졌다"며 에일리의 성장을 만족했다. 그러나 "내게 아주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면서 에일리에게 당시 괴롭힌 일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