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티볼리 월간 내수 판매 5000대 돌파(지난 10월)를 기념해 동호회 회원 120여명을 지난 21일 생산 현장에 초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 회원들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 봤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렉스턴 W 동호회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으며,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하고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였으며, 기념촬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 회원 박진원(35세, 경기 포천시)씨는 “오너로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티볼리 소식에 늘 뿌듯함과 반가움을 느끼고 있다”며 “티볼리처럼 좋은 모델 출시를 통해 쌍용차의 선전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