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우리나라 출산 평균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고령출산으로 인해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자녀를 지키기 위해 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다양한 태아 어린이 보험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을지 비교하는 예비 부모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임신육아 카페만 봐도 “태아 보험 견적 요청합니다.” 또는 “태아 보험 어디가 좋아요?” 등 예비 부모들끼리 내용을 공유하거나 자신들이 비교 상담하였던 태아 어린이 보험 비교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태아 보험 비교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혹 태아 보험 잘못 준비하여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등 잘못된 사례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고가의 사은품에 현혹되어 태아 보험 상품을 제대로 비교해보지도 않고 가입했거나, 지인이 좋다고 하여 덜컥 따라 가입하는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태아 보험은 사랑스런 태아의 건강을 위한 하나의 대비책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재테크 상품이므로 처음에 준비할 때부터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따져가며 준비해야 한다. 특히 고가의 사은품만을 내세우며 비싼 보험료의 태아 보험 가입을 유도할 경우 정상적으로 등록된 법인 대리점이 맞는지, 사은품에 자기부담금이 따로 있지는 않은지 등 더욱 조심해서 태아 보험 가입을 고려해봐야 한다.
실제 경기도 일산에 거주 중인 A씨(35)는 임신 중 알게 된 한 비교사이트에서 태아 보험 가입 시 고가의 유모차를 준다는 말에 혹하여 다른 상품과 비교도 해보지 않고 가입을 체결하였고, 향후 아이의 병원치료에 대해 보장을 받으려고 했으나 가입체결을 했던 보험사는 정식 대리점이 아닌 곳이었고, 실제 청약 사항을 처리한 곳은 전혀 모르는 다른 곳이었며, 보험 청구나 다른 문제 발생 시 가입 업체와 관리 업체 중 어느 쪽에 문의를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불편함을 전해왔다.
이처럼 정식적으로 등록되지 비교사이트에서는 태아 보험이 체결 하면 상위의 관리 업체로 이관하게 되는데 그 과정 중에 개인 정보가 유출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불안할 뿐만 아니라 실제 문제 발생 시에도 어느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할지 난해하여 제대로 보상청구가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정식적으로 등록된 태아 보험 법인 대리점이 맞는지 확인 후 비교 상담 및 가입 할 것을 금융전문가는 조언했다.
또한 정식 등록된 법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라고 할지라도 태아 등재, 보험금청구, CS관리 등 가입자를 위한 편의서비스가 제대로 마련된 업체인지도 제대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a=129) 은 정식 등록된 보험 법인 대리점으로 15개사의 태아 보험, 어린이 보험, 성인 보험 상품에 대해 모든 비교 및 견적 확인이 가능하며, 보험 전문가와의 1:1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문의 고객에 대한 맞춤 설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입 이후에도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태아 등재 서비스, 월 보험료 납입체크, 보험금 청구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