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현관문을 선물로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평가 받은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웨딩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자는 이들 커플이 7억 원가량의 웨딩카를 비롯한 총 10억 원 상당의 협찬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김남주에게는 `10억 신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당시 김남주가 입었던 드레스는 2500만 원 상당의 V브랜드 웨딩드레스였다. 이후 이 드레스는 `김남주 드레스`로 불리며 예비신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를 위해 이태리 수입업체로부터 6개월을 기다려서 구입한 현관문을 선물, 아내 사랑의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기자는 “김승우가 김남주를 위해 이태리 수입업체로부터 6개월을 기다려서 받은 현관문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밖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현관문을 두드릴 때마다 김남주가 가슴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고백한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