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 23일 대구경북 전담멘티 협업심화 멘토링 개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23일 “제2회 대구경북 전담멘티 협업심화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멘티들이 다양한 전문분야 멘토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사업계획서 보강을 집중 멘토링하면서 사업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첫 개최된 이후 매월 열린다.

K-ICT창업멘토링센터, 23일 대구경북 전담멘티 협업심화 멘토링 개최

행사에 참여한 멘토들은 대구지역에 상주하는 최상대, 손재율, 변수룡 멘토를 비롯해 서울지역 윤병원, 최대양, 이재만 멘토, 광주 지역 하상용 멘토, 부산지역 김삼문 멘토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협업 멘토링을 진행한 후 팀 대표멘티가 피칭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은 “지역별 협업심화멘토링를 통해 향후 스타트업기업과 전문 멘토들을 비롯한 다양한 벤처생태계 구성원이 더욱 알찬 성장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 23일 대구경북 전담멘티 협업심화 멘토링 개최

한편,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벤처1세대 CEO멘토 30여명과 6개월 단위로 선발되는 2~3팀 전담멘티로 구성돼 있다. 현재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경기, 인천에서 멘티들이 창업성장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