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힘든 시기 함께 견뎌준 아내 떠올리며 눈물 왈칵 "아내가 정말 고마웠다"

정상훈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쳐
정상훈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쳐

정상훈

정상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상훈이 애틋한 아내 사랑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에 출연해 윤박, 전소민, 슬리피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노래로 뮤지컬 ‘올슉업’의 한 곡을 골랐다. 그는 “이 뮤지컬을 통해 아내를 만났다. 바로 이 곡 때문이다. 이 곡이 애잔하고 짠한 곡이다”라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정상훈은 "돈이 없었을 때가 있었다. 대리운전을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제 목표는 아이들을 건사하는 거였다”고 과거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정상훈은 “아내가 정말 고마웠던 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누구 하나 아픈 사람도 없고, 누구 하나 부족한 사람 없으니 너무 돈 걱정 하지 말라고 말해주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24일 방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은 ‘꽃보다 청춘’ 시즌3 촬영차 이날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