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올럼, DIY 인테리어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 밝혀

러스트올럼, DIY 인테리어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 밝혀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셀프 인테리어와 리폼 등 DIY에 대한 적극적인 소비자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페인트와 공구 관련 기업의 마케팅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전미 1위 락카스프레이 브랜드 러스트올럼을 수입하는 쏘비트는 25일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면서 스프레이 페인트에 대한 시장도 급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업계에서 전망하는 대 소비자(BtoC) 시장규모는 약 300억원이다. 하지만 이케아 등의 국내 시장 진출로 인해 DIY 가구 시장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실제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스프레이 페인트의 경우는 그래피티 아트와 공간 미술, 디자인 아트 관련 고정 구매층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 일반 소비자 시장과 또 다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쏘비트 관계자는 “기존 페인트 업계에서 BtoC에 대한 마케팅 전략 확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좀 더 쉽고 편리한 인테리어 공구와 페인트 도구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늘고 있다”며 “직접 칠해야 하는 페인트 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간 구애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락카 스프레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러스트올럼은 론칭 초기부터 DIY와 리폼 시장 소비자의 마음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ustoleumkorea)을 통해서 ‘락카스프레이와 그래피티 아트의 만남’을 주제로 프로모션 영상 공개, DIY와 인테리어 관련 파워블로거 대상 제품 체험 이벤트 실시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러스트올럼은 고객 친화 마케팅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한 DIY를 위한 서포터로서 자사의 제품을 포지셔닝 하고 있다. 제품구매는 쏘비트 쇼핑몰(www.sobit.co.kr)에서 가능하며, 유통 및 제품 문의는 쏘비트 유통사업부(070-7714-7772)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