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킴비서와 서비스 확장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마카롱 BI <제공 드로우하트>
마카롱 BI <제공 드로우하트>

출장세차 서비스 ‘마카롱’을 운영는 드로우하트와 개인비서 서비스 ‘킴비서’를 운영는 베리타스그룹이 지난 23일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드로우하트는 고령자를 전문 세차 인력으로 교육해 출장세차 서비스를 진행한다. 베리타스그룹은 식당, 세탁, 여행 등 O2O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연결하는 O2O 허브 서비스 업체다.

마카롱은 이번 킴비서와 제휴로 별도 앱 설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주문 접수가 가능해졌다. 마카롱은 기업과 기관 등 B2B 중심으로 B2C 고객 주문처리 시스템은 별도로 구축하지 않았다.

임이랑 드로우하트 대표는 “킴비서 인프라와 마케팅 지원 덕분에 B2C 출장세차 시장 진출이 수월해져 기쁘다”며 “소비자에게 출장세차 서비스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진 베리타스그룹 대표는 “특수 세차용품을 사용해 물을 사용하지 않는 마카롱을 통해 킴비서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