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영화 `도리화가` 주인공 수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KBS `연예가중계`에서 수지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영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수지는 "남 앞에서 울지 않으려는 성격이 강하다"라며 "울고 싶을 땐 벽을 쳤다"고 말했다.
인터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리화가 수지, 강인한 내면", "도리화가 수지, 대단하다", "도리화가 수지, 남자친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