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와 폴리케톤 응용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효성은 ‘인류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첨단소재’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 탄소섬유로 만든 자동차·브레이크디스크·휠체어 등을 공개한다.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보다 화학적 특성과 강도가 월등한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응용 제품들도 전시한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박람회에서 효성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첨단 소재 응용제품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선보여 기술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일상생활에서 국민 안전과 편의를 돕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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