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개콘 출연, 과거 신보라에게 "나이 많아 좋겠다" 독설 날려...

박보영 개콘 
 출처:/방송캡쳐
박보영 개콘 출처:/방송캡쳐

박보영 개콘

박보영 개콘 녹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출연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는 박보영이 송준근의 숨겨둔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신보라는 "오빠 얘 스캔들 얼마나 많은데, 과속 스캔들..."라고 하자 박보영은 "언니 무슨 확인도 안된 스캔들을 그렇게 말하냐"며 신보라 입을 막았다.

박보영은 추어탕을 시키면서 "미꾸라지 통으로 뼈도 오독오독 내장 터지는 맛이 일품이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또 "추어탕 하니까 추워요"라며 송준근의 포옹을 이끌어 냈다.

이어 박보영은 1987년생이라고 하는 신보라에게 "나이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완전 조상님이세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유행어 봉인 해제 프로젝트 ‘유.전.자(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에 ‘국민 여동생’ 배우 박보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개콘’의 인기코너로 떠오른 ‘유.전.자’ 팀과 대한민국 20대 대표 여배우 박보영의 만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