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남자연예인 34명에게 대쉬받은 적 있다? '거절 이유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출처:/MBC 화면 캡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출처:/MBC 화면 캡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화제인 가운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과거 많은 남자 연예인들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정현은 "예전에 내게 사귀자고 고백한 남자 연예인이 34명"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현은 그들이 고백한 사연이 그대로 담긴 일기장을 증거로 선보였고, 실명이 적힌 일기장을 낭독하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그는 나를 사랑한다고 애원했다. 그는 가슴이 아플 정도로 날 사랑했다. 하지만 난 그럴 수 없었다. 난 그에 대한 수많은 나쁜 소문을 알기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이정현은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기에 고백을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축하합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연기 진짜 잘했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응원할게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6일 청룡영화제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