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무한도전 정준하 `마리텔` 생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멤버들도 이를 지켜봤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드림`으로 멤버들 각자 낙찰된 일터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정준하는 `마리텔` 생방송을 진행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정준하는 생방송 5분전 급하게 화장실을 뛰어가는 등 극도의 긴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하지만 정준하는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시작되자 마자 네티즌들은 "웃음 사망 느낌"등의 의견을 남겼다. 멤버들은 그런 정준하를 보며 걱정에 조언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광희는 "이게 3시간 방송을 1시간으로 줄이는거라..생방송은 재미있을 수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현했다.
그러나 장황한 설명과 계속된 전화 연결로 하하는 "우리형 망했어"라며 정준하의 방송을 보며 머리를 쥐어 뜯었다.
동시간에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 출연 소식이 들리자 멤버들은 유재석의 방송을 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유재석 방송분에 대해 "역시 잘한다"며 칭찬 일색이어서 더욱 정준하를 안쓰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