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하이 친언니, 과거 '힐링캠프' 출연...동생 무대에 '눈물 왈칵'

'K팝스타5' 이하이 친언니
 출처:/방송캡쳐
'K팝스타5' 이하이 친언니 출처:/방송캡쳐

k팝스타5

`K팝스타5`에 이하이의 친언니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방송되는 `K팝스타5` 2회 방송에서 이하이의 친언니 무대 공개된다.

이하이의 친언니의 등장에, 전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양현석 심사위원은 깜짝 놀라며 현장에 객원 심사위원으로 와 있던 이하이와 이하이 친언니를 번갈아 계속 바라봐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팝스타1` 당시 이하이에게 극찬을 쏟아냈던 박진영 심사위원 역시 기대에 찬 표정으로 이하이 친언니의 무대를 지켜봤다. 한편 유희열 심사위원은 어린 시절 형과 자신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따뜻한 말로 이하이 친언니의 무대를 응원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SBS `K팝스타`의 수상자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하이는 “가수가 된 건 언니의 지지 덕분이다. 언니의 강력한 후원으로 ‘K팝스타’에 출연해 준우승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하이의 언니 휴림 씨를 녹화장에 초대했다. 밴드를 하고 있다는 휴림 씨는 “동생은 제가 지지해서라도 노래를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휴림씨는 자신을 위해 비틀즈의 ‘렛잇비’를 노래하는 동생 이하이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