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중심으로, 신축빌라 옥석가릴 때 주의할점들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신축빌라 옥석가릴 때 주의할점들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신혜정 씨(33)는 최근 전셋집으로 인해 고민이 심각하다. 계약 만료로 인해 새로운 거처를 옮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너무 많이 올라버린 전세값으로 인해 적당한 거처를 찾지 못한 것.

신 씨는 “계약이 끝나 이사를 해야 하는 날이 하루 이틀 다가옴에도 이사를 갈 수 있는 곳이 확정되지 않아 걱정”이라며 “반전세도 없어 아파트 매매까지도 고려를 했지만, 아파트 가격 또한 가격이 너무 올라가 걱정이 태산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신 씨와 같이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돌아오면서 최근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으로 인해 매매가격도 덩달아 올라 세입자들의 근심은 더욱 늘어만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신축빌라에 대한 분양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에 편리한 것은 물론, 신축빌라들은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빌라 분양과 매매 정보를 제공하는 오투오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허위매물 없는 정보는 물론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투오빌에서는 빌라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 홈페이지를 통해 역세권, 출퇴근을 위한 지하철역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업계 최초 GPS를 통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생생한 로드뷰를 제공, 편리하게 빌라분양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전문가와 1:1 전문 상담이 가능해 바쁜 생활 가운데에서도 꼼꼼하고 자신에게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 매물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실질적인 빌라 분양 정보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아파트를 대신해 신주거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빌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투오빌’ 공식 홈페이지(http://www.otovil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다양한 매물상담이 가능한 신축빌라 지역은 아래와 같다.

강서구(화곡동, 화곡역, 염창역, 내발산동, 등촌동, 등촌역), 은평구(갈현동, 연신내역, 녹번역, 응암동, 응암역,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불광역), 양천구(목동역, 신정동, 신월동), 금천구(시흥동, 가산동, 독산동), 동작구(상도동, 상도역, 남현동, 사당동, 사당역), 관악구(봉천동, 남현동, 신림동), 구로(오류역, 오류동, 온수역, 고척동, 개봉동, 개봉역),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역, 홍은동), 마포구(區) (서교동, 망원동, 홍대입구역), 영등포구 등이 있다.

인천지역으로는 남동구(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남구(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계양구(區) (계산동), 서구(검암동, 검암역,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부평(부평동, 부평역) 등이 있다.

강북라인 인기지역 으로는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동), 노원구(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강동구(천호동, 성내동), 송파구 등이 있다.

경기도지역으로는 일산(덕이동, 탄현동, 대화역), 고양시(내유동, 관산동), 파주(야당동), 부천오정구(區) (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부천원미구(區) (역곡역, 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 춘의역), 부천 소사구(區) (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 의정부(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김포, 안양, 광명, 군포 등이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빌라는 인기가 많지만 옥석을 가려야 하는 만큼 주의할점들이 많다. 공신력이 있는 전문가와 동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빌라들 중에서 좋은 빌라를 찾기란 쉽지 않으며, 확실한 전문가의 조언 또한 접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빌라 매매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자.

낮에 나와야 채광을 볼수 있다. 낮에 나와서 보면 정확한 일조량까지 알수 있다. 옆집과의 동간거리만 보면 절대 안된다.

외관상 집에 누수가 없는지 곰팡이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빌라라고 하더라도 분양후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담당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한다.

또한 주위에 유흥가나 모텔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 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상업지구이기에 유흥가가 있을수 있다는점도 감안해야 한다.

주차장이 100% 주차가 가능한지 확인해봐야 한다. 1:1주차인지 아니면 이중주차인지도 체크해야 한다.

빌라 볼 때 부부끼리 가는 게 좋다. 남편이 집을 보는 시각과 와이프가 집을 보는 시각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거실을 보고 여자는 주방을 본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낮에 시간을 내서 집을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평생에 한번 있는 내집마련인데 낮에 시간내서 부부와 함께 봐야한다.

집 명의될 사람이 같이 보는 것이 좋다. 집이 마음에 들어도 집마다 감정가가 다르게 측정되고 분양가가 다르기 때문에 집 명의 되는 사람이 집담보대출 부분을 정확히 상담을 받지 않으면 나중에 금리부분에서 불이익이 생길수도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전세에서 월세로 급격하게 전환이 되고 있어 전셋집은 품귀현상이 일어나 전세가와 매매가가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저금리로 인해 신혼부부에게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