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이용자 패턴 고려한 `피드` 추가, 취향 맞춤 게시글 제공

캠프모바일은 그룹형 SNS 밴드(BAND)에 이용자 사용 패턴과 활동성을 고려한 ‘피드’ 기능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게시글이 올라간 시간, 댓글, 좋아요 등과 이용자 밴드 활동성, 성/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용자 취향에 맞춘 게시글이나 추천 밴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개별 밴드에 들어가지 않아도, 게시글 이미지 썸네일과 함께 댓글쓰기나 공유하기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밴드는 지난 3월 주제형 밴드로 확장한 이후 이용자 1인 평균 가입 밴드 수가 35% 증가했다. 월 총 체류시간은 25% 늘었다. 주제형 밴드도 빠른 속도로 개설돼, 누적 총 밴드수가 1600만개를 넘어섰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피드 메뉴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밴드, 이용자 패턴 고려한 `피드` 추가, 취향 맞춤 게시글 제공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