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한계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화장품 업체 뿐 아니라 제약, 유통 등 이종업체들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마스크팩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천편일률적인 마스크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더이상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는 마스크팩을 놀랍게 바꾸고자 노력을 거듭하는 곳이 있다. 마스크팩 전문 업체 엔코스다.
개발과 창의성이 가득한 회사를 지향하고 있는 엔코스는 마스크팩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해온 업체다. 새로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은 엔코스가 그림하이드로겔 1호, 라이스페이퍼 1호 등 ‘1호 특허’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엔코스가 선보이는 마스크팩에는 새로움에 대한 노력이 반영돼 있다. 포장기술에 대한 차별화, 기존 제품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할 방법에 대한 개발을 통해 시장에 나와있던 기존 마스크팩들과는 구분되는 제품을 출시해 왔다.
엔코스의 대표 마스크팩 제품으로는 ‘마이보틀 마스크’와 ‘스킨가디언 3스텝 마스크’, ‘마이 톡톡 마스크’ 등이 꼽힌다.
‘마이보틀 마스크’는 디톡스쥬스 컨셉의 마스크팩이다. 기존의 일반 마스크팩보다 파우치가 날씬한 디자인으로 보틀 모양의 파우치로 제작해 디자인으로 마스크팩의 컨셉을 전달했다.
‘스킨가디언 3스텝 마스크’는 O2 버블 클렌징과 앰플, 마스크팩을 한번에 담은 마스크팩이다. 마스크팩 하나로 3가지 기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 여행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 톡톡 마스크’는 얼굴에 부착하면 탄산버블이 발생해 딥클렌징이 가능한 마스크팩이다. 기존의 마스크팩들의 수분공급 기능 이외에 클렌징이 가능한 마스크팩으로 모공속의 노폐물이 씻겨져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엔코스는 ‘히어로연구소’를 통해 마스크팩을 넘어 평범한 제품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히어로연구소’는 엔코스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곳으로 피부과학연구소, 소재개발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3개의 HERO LAB SYSTEM으로 구성됐다.
피부과학연구소는 최신 제형 기술로 최적의 피부 개선을 위한 솔루션 연구개발과 제형 기술 개발과 피부 기반 연구를 위한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소재개발연구소는 마스크 시트 신규 원단 개발, 마스크 시트 원단 품질 향상, 원단과 마스크 시트의 매칭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연구소에서는 디자인 연구개발과 패키지 설계가 이뤄진다.
이들 연구소는 히어로연구소의 ‘발명 ABC’에 맞춰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발명 ABC’는 A(again) 기존의 제품들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 보고, B(borderless) 제품의 경계를 넘나 들며, C(creation)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는 것이다.
이에따라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하고, 연구원이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원, 디자이너, 기획자 경계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엔코스 측의 설명이다.
엔코스는 “단순히 화장품을 넘어 뷰티에서 규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업체가 되겠다”면서 “엔코스가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함께하는 고객사와 고객들이 감동할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와 건강 모두를 충족하는 뷰티 산업 전반에 좋은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감동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