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힐링캠프` 김광규가 화제인 가운데, `힐링캠프` 김광규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님 초대를 앞둔 황석정의 음식 준비를 김광규가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석정은 김광규에게 직접 열무 다듬는 방법을 알려줬고, 김광규는 "칼 하나 더 가져와라. 같이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저는 다른 거 해야 한다. 선배님 혼자 (열무 다듬기) 해라. 저랑 같이 있고 싶은 거냐"라며 "선배님 오니까 힐링된다. 선배님 저 보면 어떠냐"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광규는 "난 힐링 반대"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황석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배님은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황당해 하거나 힘들어한다. 나는 그게 너무 재미있다."라며 "저 같은 인간형하고 말을 많이 안 해보신 것 같다. 제가 편안하게 될 때까지 계속 이야기하려고 한다. 저는 좋아서 그런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드라마, 영화에 이어 이제는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