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해외반응, '나팔바지' '대디' 집중 관심 "싸이에 대해 알아야할 7가지"

싸이 7집 해외반응
 출처:/뮤직비디오 캡쳐
싸이 7집 해외반응 출처:/뮤직비디오 캡쳐

싸이 해와반응

싸이 7집에 대한 해외반응도 뜨겁다.



1일 0시 공개된 싸이의 새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는 오전 8시 기준 현재 멜론, 지니, 올레,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총 7개 음원차트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 퓨즈TV, MTV, 롤링스톤, BBC 등 수많은 해외 유수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싸이의 컴백 소식을 집중조명하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퓨즈TV는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에 대해 언급, 해외 유명 아티스트 애드 시런, 윌 아이엠 등이 앨범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롤링스톤은 “2012년에 `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이번에는 익살스러운 `대디`로 돌아왔다”며 싸이의 신곡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밖에 싸이의 미국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운 스쿠터브라운(Scooter Braun)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또한,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38만 5480뷰, 74만 7858뷰를 기록하며 공개 9여시간만에 도합 100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싸이의 `칠집싸이다`는 자이언티, 씨엘, JYJ의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특급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윌아이엠, 애드시런 등 글로벌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싸이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부터 싸이 특유의 흥이 담긴 곡까지 다양하면서도 풍성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