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LSI개발실장, Flash개발실장, 반도체연구소장 등 개발직에서 근무, 사내 반도체 신화 창조 주역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부임, “기술 경쟁력 확보만이 미래를 담보한다”는 구호를 내건 ‘기술통’으로 OLED Green 인광소재, SUHD TV향 퀀텀닷(QD) 소재,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등 차별화된 선행기술 개발, 확보에 공헌했다. △1957년생(58세), 서울대 물리학 학사, KAIST 물리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물리학 박사.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