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발표, 오늘 성적표 배부...수능 만점자 16명 '어디 출신인가 보니'

수능성적
 출처:/뉴스캡쳐
수능성적 출처:/뉴스캡쳐

수능발표

수능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수능 만점자 16명 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 수능 만점자는 총 16명으로 2014~2015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일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한국평가원의 이용상 수능기획분석실장은 "과거처럼 실수로 1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좌우돼 `실력이 아닌 실수에 의한 평가`라는 부분에서는 자유로운 수능으로 본다"면서 "국영수에서 2∼3문항 정도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능만점자는 광주서석고 3학년 정민건, 충북 청주 세광고 3학년 서장원(19) 등 총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