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페스티발', 세계 유명 아티스트 참석 '성황리 종료'

출처:/ 마끼에 청담본점 제공
출처:/ 마끼에 청담본점 제공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페스티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19일 세계 각국의 최신 헤어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헤어디자이너 페스티발(Asia Hair designer Festival, 이하 AHF)`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AHF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헤어 쇼를 선보였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주니어, 엘리트 헤어디자이너의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영국 디자이너 캐서린 핸콕이 맡았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헤어살롱 마끼에 청담본점 고준영 원장,포레스타 정재명대표, 차홍아르더 차홍 원장, 3story 강성우 대표, 순시키헤어 순시키대표, (주)나눌 교육이사 웬디이사 등이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고준영 원장은 "이번 `AHF`가 트렌디하면서 정말 좋은 작품을 보여준 쇼였으며, 한국팀이 진행한 애쉬브라운 컬러의 롱 레이어 스타일이 무척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헤어 쇼 디렉터 라인업으로는 영국의 유명 헤어살롱 일렉트릭(Electric)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울리(Mark Woolley), 일본 시세이도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티다시 타라다(Tadashi Harada), 중국(홍콩) 아트디렉터 노만(Norman), 말레이시아 크리에이티브 위니 루(Winnie Loo), 한국 트리코드(Tree cod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재희 이사 등이 이번 `AHF` 헤어쇼 디렉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