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칼리지 K-Art culture, 청소년 위한 '안무 재능 기부'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출처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학부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출처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학부

청소년들을 위해 안무가들이 재능기부에 나선다.

오는 5일과 6일, 12일과 13일 강남에 위치한 예술특성화 학교 씨티칼리지실용전문학교 K-Art culture 학부는 `댄스 워크숍(DANCE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댄스 워크숍`의 멘토 8인(곽귀훈, 김소희, 김현아, 이솔미, 윤종인, 이민범, 박지현, 정우련)은 비스트, 이효리, 블락비, 신화, 에일리, 포미닛, 박진영 등의 안무 디렉팅 또는 현 댄서들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댄서를 위한 댄스 워크숍 특강`을 진행한다.

`댄스 워크숍`은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춤을 사랑하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라면 최고의 안무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댄스 워크숍`에 참여하는 멘토 8인은 자신의 경험담과 자신이 디렉팅한 안무와 활동했던 안무들을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댄스 워크숍`은 각 클래스당 선착순 40명으로, 신청은 메일로 접수 진행된다. 참가 비용은 3천원으로, 이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Art culture 학부 페이스북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학부는 201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교수진들을 통해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 할 계획이다.

강민주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