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31) 부부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딸 맥스(Max)를 낳았다고 밝히며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모든 부모들처럼 우리는 우리가 사는 오늘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네가 자라기를 바란단다”라고 전했다.
특히 저커버그가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중 99%를 살아 있을 때 자선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커버그는 세계 7위 부호로 현재 시가로 따져 450억 달러(약 52조원)의 페이스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