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달은 12월로, 서울에서만 317건이 발생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일요일 등의 순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에 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을 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운전자가 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30분마다 단속 장소를 옮기는 `이동식` 단속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아하 그렇구나"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음주운전은 안 되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대리운전 꼭꼭"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술 마시고 운전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