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태국 대형 이동통신사 ‘DTAC’와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태국은 모바일 게임 비중이 전체 40%를 차지한다.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게임빌은 태국 2대 이동통신사 DTAC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통해 현지 고객 대상으로 쿠폰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두 게임 모두 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현재 태국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9위를 차지한다. 이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게임빌은 최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공략에 집중해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