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교육연구소는 4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제1회 소프트웨어 교육발전 공로상’에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네이버가 지원하는 비영리 소프트웨어(SW) 교육 기관이다. 2013년부터 누구나 사용하는 SW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왔다. SW교육 선도·연구학교 교사, 미래부, 교육부와 ‘소프트웨어야 놀자 주간’ ‘온라인 코딩 파티’ ‘SW 창의 캠프‘ 등에서 교육 콘텐츠를 보급했다. 국내외에서 SW 교육 연수를 진행하는 등 교육 기부 활동으로 SW 교육 확산에 앞장섰다.
김지현 엔트리교육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도 엔트리를 공공재처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